신한금융투자는 16일 LF(29,450350 -1.17%)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7% 올린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293억원으로 예상치(시장 275억원)에 부합했다"며 "국내 별도 부문 매출 성장률이 전년보다 2% 감소하면서 별도 국내법인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1.7% 감소한 점은 아쉬웠다"고 분석했다.

연결 대상 법인 중 지난해 인수한 모노링크와 구르메F&B의 영업이익은 합계 20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모노링크와 구르메 F&B는 각각 18억원, 5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기존 연간 추정 영업이익 80~100억원 수준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77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377억원을 전망한다"며 "국내 별도 부문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4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과 연간 1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투자 포인트라고 제시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1000억원 이상 순현금성자산이 투자 포인트"라며 "신규 연결 효과에 따른 이익개선은 신규 주가 상승 모멘텀 및 이벤트로는 다소 약하지만, 추정 실적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안녕하세요. 고은빛 기자입니다. 증권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