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강보합을 나타낸 16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 대부분이 부진했다. 참가한 10팀 중 하나금융투자 '어벤져스'팀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5%) 오른 2459.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47%나 빠졌다. 이날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하면서 남북경협주가 하락한 여파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본점 VIP영업소 '어벤져스' 팀은 이날 수익률을 0.78%p 개선했다. 이날 어벤져스 팀이 새롭게 매수한 종목은 없었다. 전날 사들인 파인테크닉스(2,3655 +0.21%)에서 -2.30% 손실을 봤지만, 보유 중인 한솔신텍(1,620135 -7.69%)과 인콘(11,900200 +1.71%)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13주째인 현재 어벤져스의 누적 수익률은 9.80%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SK증권(1,07010 +0.94%)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 팀은 가장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서초100만불 팀은 -10.02%p로 부진했다. 이날 서초100만불이 새롭게 장바구니에 추가한 종목은 없었다. 보유중인 성신양회우(11,7001,000 -7.87%), 태경산업(7,030100 -1.40%), 유신(21,5501,250 -5.48%)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 폭을 키웠다. 이날 부진으로 서초100만불 팀의 누적수익률은 16.56%로 뚝 떨어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10,9000 0.00%) 영업부 '성시돈&이경근' 팀도 -6.77%p로 부진했다. 이날 성시돈&이경근 팀은 우림기계(4,650185 -3.83%)를 추가 매수한 뒤 전량 매도했다. 우림기계 등 보유중인 4개 종목을 전량 매도하면서 394만1000원의 손실을 봤다. 성시돈&이경근 팀은 이날 수익률 부진으로 누적수익률이 -0.94%로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안녕하세요. 고은빛 기자입니다. 증권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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