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은 부산 기장군에 공급하는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1일부터 3일간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원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 5000명이 다녀갔다. 주말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요자 발길이 이어져 약 1만5000명이 다녀갔다. 예비수요자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

동원개발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 다녀간 이들이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5베이(5개실 전면 배치) 설계와 1층 복층형 구조 등 차별화된 설계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며 “일광역 초역세권 입지이자 일부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의 이목을 끌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 동, 총 917가구 규모다. 일광신도시 일대에 흔치 않은 중대형 평형 단지다. 전용면적 96~159㎡로 구성된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지난해 분양한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1차(701가구)’와 함께 총 1618가구 규모의 비스타동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과 중심상업시설이 있다. 도보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일광해수욕장이 가까워 일부 가구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각 주택형별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전용 96㎡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률을 높였다.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다. 주방 폭 설계 등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했다. 전용 104㎡형은 거실과 방 사이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가족 구성원이나 생활 방식에 맞게 수요자가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세워 한쪽 공간을 서재나 개인 취미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가변형 벽체를 없애 넓은 거실을 쓰는 식이다.

일부 주택형에는 복층 설계를 적용했다. 1층에 배치되는 전용 159㎡형은 1층 아래 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집을 복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래층에 거실과 주방공간, 침실 등이 있어 세대 분리를 통해 임대수익을 낼 수도 있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을 들일 예정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 후 17일 1순위(당해), 18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2월로 예정됐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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