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지수가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2470선을 회복하면서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을 개선했다. 전체 10팀의 참가자 중 8팀이 플러스( ) 수익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5포인트(0.55%) 오른 2477.7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대 강세를 보였다. 11.00포인트(1.29%) 오른 865.9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과장은 5%포인트가 넘게 수익을 개선했다. 일 수익률 5.69%포인트를 추가해 누적 수익률을 27.86%로 확대했다. 전체 참가자들 중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는 모양새다.

이날 활발한 매매를 선보인 홍 과장은 남선알미늄(1,22030 2.52%)과 신라젠(99,800300 -0.30%), 오스코텍(27,450450 1.67%)을 사고 팔며 총 141만1000원을 벌었다. 기존 보유하고 있던 진에어(21,200150 0.71%)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179만3000원을 더 추가했다.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영업차장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18%포인트를 추가하며 누적 손실률을 0.69%로 줄였다. 이 차장은 보유중인 현대건설(67,5002,700 4.17%)과 현대엘리베이(120,00012,500 11.63%)를 팔아 각각 88만4000원과 9만3000원을 확보했다. 이날 사들인 루미마이크로가 28.70% 급등한 점도 수익 개선을 도왔다.
이밖에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본점 VIP영업소의 '어벤져스' 팀과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1지점의 '여의도 두꺼비' 팀이 각각 2.17%포인트, 1.57%포인트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의 '이글파이브' 팀은 -1.50%포인트 손실을 냈다. 누적 손실률은 6.28%로 늘었다. 매매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데이토즈(21,200300 1.44%)가 2% 넘게 내리면서 손해를 입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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