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캐나다 정부가 주관하는 '2018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을 받았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최근 가전, 소비재, 창호, 주택 등 모두 20개 부문에서 에너지스타상 수상업체 명단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가전 제품과 전자 제품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수상업체 가운데 제품 부문에서 2개 상을 동시에 받은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주최 측은 삼성전자에 대해 "글로벌 선두 전자업체 가운데 하나"라면서 "특히 디지털 가전, TV, 스마트폰 등에서 혁신 노력으로 명성이 높은 회사로, 과거에도 에너지스타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소개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에너지스타 캐나다'는 캐나다 정부가 1천500여개 기업, 단체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에너지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는 미국 환경청(EPA)으로부터도 '2018 에너지스타상'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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