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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2%대로 확대했다.

9일 오후 2시4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6.85포인트(2.04%) 오른 844.0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출렁이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830선에서 오름세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은 기관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전환, 장중 한때 815.27까지 밀렸다.
코스닥이 장중 810선으로 밀린 것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 우려로 증시가 급락한 지난 2월6일(장중 저가 814.46) 이후 처음이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오후 들어 지수는 다시 우상향 흐름을 보였고, 840선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79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이 오후 들어 다시 '사자'로 돌아서 29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031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대다수 바이오주들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0% 넘게 뛴 셀트리온헬스케어(72,6004,800 7.08%)를 비롯해 신라젠(71,700700 0.99%), 바이로메드(190,4003,300 1.76%), 셀트리온제약(64,20011,600 22.05%), 휴젤(293,5009,500 3.35%) 등이 2~5%대 강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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