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의 방북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23,9500 0.00%)은 전날대비 950원(3.0%) 오른 3만2600원을 기록 중이다. 범현대가의 현대제철(48,300900 +1.90%)과 현대엘리베이(77,100900 -1.15%)도 소폭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쌍용양회우(5,06010 +0.20%)와 금강공업우(36,900550 -1.47%) 등 남북경협 관련 종목의 우선주들은 20%대 큰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좋은사람들(3,605105 -2.83%), 제이에스티나(6,590100 -1.49%), 푸른기술(13,800350 +2.60%) 등이 1~2%대 상승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 시간)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를 공표하는 자리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사실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준비 및 북한 억류 미국인 3명의 석방 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장소 및 일시와 관련해 "장소가 선택됐고 시간, 날짜 모든 게 선택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에서 매우 큰 성공을 고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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