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은 논술과 면접, 고 1~2는 글쓰기 실력 키워 봐요

고교 수업에서 토론과 글쓰기 과정이 연계되고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새로 도입하면서 한경 생글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가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2019학년 논술과 면접전형을 준비 중인 고교 3학년생뿐 아니라 글쓰기 역량을 미리 키우려는 1~2학년생의 문의도 많다.

생글 논술·구술 모의고사는 고교 1학년생의 경우 요약, 비교분석, 비판, 자료 해석 등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대한 쉽고 실질적으로 학습 성취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은 인문계, 자연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은 기초적인 독해 능력과 글쓰기,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자연계 논술은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출제된 수리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적으로 수시논술을 준비하도록 설계했다.

올해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교 3학년은 크게 구술면접과 논술 두 가지로 나눠 대비할 수 있다. 구술면접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교육대 사범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심층면접을 하는 대학에 지망하고자 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제 출제 양식에 맞춰 예상 문제를 출제하고 예시 답안 및 답안 작성 방향 제시, 관련 주제 읽기 자료를 제공한다.
3학년 인문계 논술은 연세대와 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 최저등급 합이 7 이내를 충족해야 하는 상위 학교군 유형, 최저등급 2개 영역의 합이 5~6 이내이거나 최저등급이 없는 학교군, 인문수리논술을 출제하는 학교군으로 분류돼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유형에 맞춰 지도받을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은 한 가지 유형만 지원할 수 있으며, 최근 대학별 기출문제 경향과 난이도를 반영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상위권 대학 및 명문대 수리논술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이 실전 적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각 과정은 학년별로 11월까지 5회씩 시행한다. 고교 1, 2학년은 이미 시작된 3월을 비롯해 5월 8월 9월 11월에, 3학년은 5월 7월 8월 9월에 시행한다. 모의고사 진행은 문제지와 답안지를 신청 학교와 개인 주소로 발송하고 작성한 답안을 수거해 시행 4주 이내 첨삭지, 자료집, 성적표를 재발송한다. 첨삭은 생글생글 입시면 기고자와 유명 학원 강사진이 직접 해 개별적인 답안의 보완점을 지적해준다.

자료집에는 문제 해설, 읽기 자료, 예시 답안 등을 수록해 배포하고 성적표에는 전국 단위 석차와 월별 학업성취도 및 개별 능력 다이어그램, 지원 가능 대학 등을 기재한다. 접수비는 구술면접 3만원, 논술 4만5000원이다.

신익훈 한경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 shin8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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