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460선까지 밀려난 4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10팀 중 절반인 5팀의 참가자가 플러스( ) 수익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우려가 나오면서 크게 내렸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5.87포인트(1.04%) 내린 2461.3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1.12% 하락 마감했다.

SK증권 서초PIB센터의 '서초100만불' 팀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일수익률을 기록했다. 1.99%포인트 수익을 내며 누적수익률을 20.39%로 끌어올렸다. 누적수익률 기준 전체 참가자 중 2위다.

이날 사들인 한국철강(6,50040 0.62%)이 11.75%, 제룡전기(12,150500 4.29%)가 3.95% 뛰면서 좋은 성과를 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세원(2,765140 -4.82%)(1.35%)이 오른 점도 주효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영업부 '성시돈&이경근' 팀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1.73%포인트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누적손실률을 6.76%로 줄였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22,800500 2.24%) 전량을 매도하면서 20만원을, 바디아이를 팔면서 14만6000원을 벌었다. 배럴(16,550500 -2.93%)과 에스트래픽(16,200400 2.53%)도 오르면서 수익률 개선에 도움을 줬다.

반면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본점 VIP영업소 '어벤져스' 팀은 -3.00%포인트 손실을 냈다. 누적수익률은 6.48%로 축소됐다. 기존에 들고 있던 유니테크노(19,000950 5.26%)를 일부 파는 과정에서 47만8000원 손해를 입었다. 한솔신텍은 7.12% 내렸다. 이날 사들인 청보산업(4,24520 -0.47%)과 넥센테크(9,050170 1.91%) 등도 부진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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