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만4284㎡…지하 3층~지상 8층
1층 분양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70% 수준
배후에 1만5000여 세대…상권 형성 유망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 튼튼병원이 대형 복합상가로 탈바꿈된다. ‘녹번 미드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되는 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8층, 연면적 1만4284㎡(주차대수120대) 규모로 지어진다. 녹번 역세권 일대에서는최대 복합상가다.
녹번역 150m 거리의 8차선 대로변에 있어서 유동인구 유입이 많을 것이란 게 시행사측 설명이다. 지하철과 버스 이용자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뒤편에는 올 연말 입주예정인 힐스테이트 녹번, 래미안 베라힐즈 등 신규 주거단지들이 있다. 특히 래미안 베라힐즈 바로 옆에 있어서 이 아파트의 ‘단지내 상가’ 역할도 하게 된다. 이외에도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1만5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이용이 수월해서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조두형 분양담당 이사는 “내부 점포의 경우 트렌디한 지역밀착형 업종으로 구성했고, 층별로는 지하1층에 여가·외식·취미생활 관련 업종, 지상1층 식음료 공간, 지상2층 푸드 공간, 지상3층 전문 클리닉, 지상4~5층 척추전문 메디컬 등으로 짜여졌다“고 설명했다. 분양신청은 현장 사무실(1800-6096)로 문의하면 된다. 벌써부터 10년 임대 예약을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지상 6~7층엔 복층 오피스텔이 있고, 8층은 휴게시설과 옥상정원으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1층의 경우 3.3㎡당 2700만~3600만원대다. 남양주 다산 신도시 분양가의 70%선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현지 중개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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