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심야시간에는 30% 할인
BC그린카드 적용 시 60원…삼성페이 적용 예정

사진=KT

국내 전기차 공용충전 사업자인 KT(28,950250 0.87%)는 계절과 충전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 요금을 5월1일부터 170원/kWh로 단일화 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지금까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을 최저 130원/kWh(여름철 경부하시간)에서 최고 337원/kWh(여름철 최대부하시간)까지 차등을 뒀고 평균 요금은 190원/kWh 이었다.

또 전기차 확산을 고려한 고객혜택 확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기차 충전이 주로 이루어지는 심야시간(오후 11시~오전 9시)에는 30% 할인된 120원/kWh로 제공할 예정이다. BC그린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50% 추가할인으로 60원/kWh의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 KT는 고객편의를 위해 올해 하반기 내에 전기차 충전사업자 최초로 모바일 결제 수단인 삼성페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KT는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인 KT-MEG을 기반으로 전국 3000여기의 전기차충전기를 구축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자원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EV-DR) 사업과 같은 에너지신사업 개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T의 전기차충전기 사용법 및 회원가입, 충전소 위치 등 자세한 이용방법은 KT 전기차충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차징메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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