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16,550250 +1.53%)은 24일 자동차 부품업체 S&T모티브(33,800100 +0.30%)에 대해 한국GM의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로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한국GM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여러 과정들이 남아있지만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한국GM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S&T모티브 등 관련 부품업체의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의 노사 잠정 합의안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제너럴모터스(GM) 본사의 미래 신차배정과 산업은행의 지원을 전제로 도출됐다.
자구안 잠정 합의안은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제시안, 미래발전 전망 관련,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직원 고용과 관련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오는 25~26일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 실시할 예정이다.

조 연구원은 "노사 합의를 통해 법정관리를 피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다만 단체협약 관련 세부 조율이 필요하고 자금지원 여부 및 규모에 대한 정부와 GM 간의 향후 협상 등이 남아있다"고 조언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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