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은 두배, 맛과 도수는 그대로



보해양조는 700ml 용량의 잎새주를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한정판 잎새주는 기존(360ml) 용량의 두 배에 이르지만 맛과 향, 도수는 17.8도로 동일하다.

출고가는 1980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잎새주 700ml는 3만5000병만 생산·유통될 예정이다.

보해 관계자는 "일부 주류업체는 매출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도수 인하'라는 방법으로 재료비를 아껴 영업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보해는 당장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좋은 술을 계속해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존 도수를 유지한 채 가성비를 높인 잎새주 700ml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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