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최초 2회 연속, '장애대학생 온라인 교육 표준 제시'

수화를 탑재한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육홍보방송국 방송장면. 대구사이버대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걸)는 지난 10일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이 발표한 ‘2017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사이버대 최초 2회 연속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2014년 처음 평가를 실시한 이래 원격대학 유일 2회(′14년·′17년)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이다.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교육대학, 사이버대학 등 348개 대학(422개 캠퍼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크게 선발(12%)과 교수·학습(60%), 시설·설비(28%) 등 3개 영역, 15개 평가부문, 59개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인 평가 항목에서 대구사이버대는 △ 강의계획서, 강의 노트 지원 및 장애영역별 교수․학습방법 안내 △ 장애학생 시험시간 연장 지원 △ 웹 접근성 기반 웹 시스템 구축 △수화·자막콘텐츠 제공 및 학교행사 시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 △장애이해 교육프로그램 실시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장애학생 진로상담 △장애인복지장학금 지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걸 총장직무대행(특수교육학과)은 “건학이념에 기초한 우리 대학만의 체계적인 장애학생 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세계 모든 장애학생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차별되지 않고 수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사이버대학교에는 120명의 장애학생이 재학중에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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