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사진=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배우 김명민이 김환희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지수(김환희)가 송강호(서동현)를 때려 송현철A(김명민)와 선혜진(김현주), 조연화(라미란)가 교무실에서 만났다.

송현철A의 몸에는 송현철B(고창석)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송현철A는 자신도 모르게 송지수를 변호했다. 송강호는 “내가 피해자인데도 가해자가 된다”며 투덜거렸다. 선혜진은 평소 송강호가 송지수를 괴롭혔다는 말에 조연화에게 사과했다. 조연화는 어쩔 줄 몰라했다.
선혜진은 선생님에게 “이 일을 문제 삼고 싶지 않다. 치료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송현철A는 송강호에게 사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교무실을 나선 선혜진과 조연화는 반대 방향으로 떠났다. 송현철A는 잠시 망설이다가 선혜진의 뒤를 따랐다. 그 때 송지수가 뛰어나왔다. 그는 송현철A에게 “제가 잘못했습니다”라며 사과했고 송현철A는 “밥은 잘 먹고 다니냐”고 안부를 물었다. 송지수는 송현철A의 품에서 흐느껴 울었고 송현철A도 눈물을 훔쳤다. 선혜진은 두 사람의 모습을 불쾌하다는 표정으로 지켜봤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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