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2층 옥상공원에 야생화를 심어 화훼공원을 조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331㎡ 규모의 이 공원에는 야생화, 분재나무, 선인장 등 200여 종의 식물을 심었다.

13층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전개하는 배천순 작가의 작품 전시 체험전도 22일까지 열린다. 광안대교 등 부산 명소를 배경으로 한 그림과 우산, 에코 가방 등 이 전시됐다.

광복점 옥상공원은 11~13층으로 구성됐다. 부산항과 용두산 공원, 영도대교 등 부산 원도심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 다리를 들어 올리는(도개) 영도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게 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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