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은 16일 제27회 수당상 수상자로 최의주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왼쪽부터), 이병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 수당상은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인 최 교수는 ‘세포의 죽음’과 관련한 생명과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응용과학부문의 이 교수는 3D디스플레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회절광학, 나노광공학 연구 등에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문사회부문 수상자 임 교수는 한국 사회과학의 제도적 발전과 한국사회의 시민적 계몽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을 받았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한국경제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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