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메리츠운용 '앱' 선보여
은행이나 증권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펀드 투자를 위한 계좌를 개설하고 펀드를 매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증권전산 전문회사 코스콤은 메리츠자산운용과 손잡고 모바일 펀드 판매 앱(응용프로그램) ‘메리츠 펀드투자’를 16일 새로 선보였다.

비대면 계좌개설과 펀드 투자가 모두 가능한 앱은 국내 처음이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번호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펀드 매수를 위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계좌 개설 후 받은 아이디로 접속하면 메리츠자산운용의 국내외 펀드를 확인할 수 있다.

펀드 매수도 앱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펀드판매사가 떼가는 선취수수료(보통 입금액의 1%)가 없어 거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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