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이폰8과 기능 동일
판매액 일부 에이즈 퇴치 글로벌 펀드 기부

사진=SK텔레콤

애플의 아이폰8+(플러스) 레드(RED) 스페셜 에디션이 17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238,0001,000 +0.42%), KT(28,150250 +0.90%), LG유플러스(14,65050 +0.34%)는 17일 아이폰8,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통 3사의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출고가는 기존 아이폰8, 아이폰8+와 동일한 94만6000원부터다. 공시 지원금도 아이폰8, 아이폰8+와 같은 금액이 책정됐다.

뒷면이 레드 색상인 것을 제외하면 기능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8과 동일하다. 용량은 64GB, 256GB 두 가지다.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 수익의 일정 금액은 에이즈 없는(AIDS-Free)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글로벌 펀드에 기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아이폰8,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전국 T월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판매한다.
KT는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매장인 KT샵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8+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판매한다.

특히 KT샵에서는 아이폰8 레드 케이스, 무선충전패드,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주문 당일 단말을 받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이자 할부 신용카드로 단말 대금을 결제하면 분할상환수수료를 약 8만원 절감 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 단말대금 할인 받는 ‘포인트파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Shop’의 7% 추가할인을 통해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6만5890원)’의 경우 선택약정 25% 할인으로 월 4만9418원, U+ Shop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면 월 4만4806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U+Shop에서는 아이폰8과 아이폰8+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레드 컨셉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난코리아 레드 보조배터리(1만mAh) ▲ANKER 블루투스 레드 스피커 ▲데이터 상품권 5GB ▲보조배터리·급속충전기 세트 등이다.

또 아이폰과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뮤직 서비스를 5개월간 무료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통신·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