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7,740 0.00%)은 전환사채(CB) 발행대금 100억원을 항암신약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캔서롭은 '클라우드폴라리스 제1호 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 합자회사'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지난 13일 발행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5만7100원으로, 내년 4월13일부터 2023년 3월13일까지 전환청구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국, 한국, 중국 등에서의 글로벌 임상비용, 한국 내 임상지원센터, 중국 베이징게놈연구소(BGI)와 캔서롭의 국내 조인트벤쳐인 KGI(Korea Genomic Innovation)와 한국인에 특화된 유전체 은행인 KGB(Korea Gene Bank) 및 특정암유전자은행, 미국 내 항암세포치료제개발을 위한 셀로람 프로젝트 진행 등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캔서롭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2주,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지난 13일 결정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8일이다. 보통주 1229만3272와 상환전환우선주 121만2120주가 신규로 발행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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