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논란 후 첫 공식석상

배우 고현정이 '리턴'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오른 가운데 흡연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중도하차 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현정이 D대 교수로 재직할 때 강의를 들은 적 있다. 잦은 지각을 했다. 또 매 수업 강의실에서 수업 중 담배를 태웠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에 휩싸였다.

이 글쓴이는 "사진 보고 판단해라. 연기 교육차 담배 태우는 상황 아니고 매 수업시간 10회 정도의 흡연을 하였고, 학부모 항의 전화 뒤로도 종강까지 흡연은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강의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 개봉 기념 씨네토크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일련의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오해가 있었고, 없던 일이 있었던 것처럼 알려졌고, 그간 나는 가만히 있었음에도"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이번 논란을 통해) 저는 느꼈다. 팬들은 제가 잘 살아야 할 이유의 전부다. 감사하다"고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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