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35,2002,000 6.02%)’를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 아프리카TV가 올해 새로운 성장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13일 전망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자체적으로 주최하는 여러 종류의 E-스포츠를 활성화한다. 아프리카TV는 현재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철권 등의 게임에 대한 자체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배틀그라운드까지 영역을 넓혔다.
케이블TV 채널개설로 플랫폼 확장도 노리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일 케이블TV 딜라이브 177번에 채널을 개국했다. 자체 운영하는 LoL챌린저스 리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등을 이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은 BJ들의 콘텐츠 경쟁력이 아프리카TV의 성장을 이끌어왔다면 올해부턴 아프리카TV가 직접 제작하는 자체 콘텐츠 경쟁력, 플랫폼 확장을 통한 성장이 이를 이끌 것”이라며 아프리카TV에 대한 목표 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62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48억원으로 전망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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