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한 10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10팀 중 6팀의 참가자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6.66포인트(0.27%) 오른 2450.7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개인의 '사자'세에 올랐다.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6포인트(0.33%) 오른 877.3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영업부 '성시돈&이경근' 팀이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때 이 팀은 19%가 넘는 누적손실률을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날 3.18%포인트 수익을 올리며 누적손실률을 14.23%까지 줄였다.

활발한 매매를 선보인 성시돈&이경근 팀은 국제약품(5,47010 -0.18%)을 189주 사들여 보유중인 물량(2000주)와 함께 파는 과정에서 64만3000원을 벌었다. 배럴(18,550200 +1.09%)을 1070주 샀다 전량 매도하면서 51만5000원을 더 추가했다.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과장은 2.71%포인트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누적수익률은 2.71%로 확대됐다. 홍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보유하고 있던 원풍물산(5,45010 +0.18%)이 6% 넘게 오르면서 수익을 냈다.

반면 한화투자증권(3,10025 -0.80%) '이글파이브' 팀은 -1.57%포인트 손실을 냈다. 참가한 10팀 중 가장 큰 손실 폭이었다. 기존에 들고 있던 OCI(152,0002,000 -1.30%)(-1.22%), 컴투스(177,0005,500 +3.21%)(-0.34%), 더블유게임즈(58,500600 -1.02%)(-2.74%) 등이 줄줄이 내린 탓이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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