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세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3포인트(0.30%) 내린 2430.1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420.88로 하락 출발한 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이른바 '무역전쟁' 우려가 해소될 것이란 안도감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52억원 어치의 주식을 파는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93억원과 42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전체 609억원 매도 우위다.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전기전자는 2% 이상 빠지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8,9501,050 -2.63%)와 SK하이닉스(61,8003,700 -5.65%)가 1~3% 대 약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39포인트(0.04%) 내린 868.5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과 224억원을 매도 중이다. 개인은 나홀로 5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0원(0.43%) 오른 10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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