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400선까지 밀린 4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대부분 부진했다. 참가한 10팀 중 7팀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37포인트(1.41%) 하락한 2408.06으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장중 낙폭이 확대됐다. 코스닥지수도 1.12% 하락 마감했다.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본점 VIP영업소 '어벤져스' 팀은 이날 2.94%p로 수익률을 개선했다. 이날 어벤져스가 장바구니에 따로 담은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이던 펩트론(22,500350 -1.53%)이 8.83% 상승하면서 효자노릇을 했다. 대회 7주째를 맞은 현재 어벤져스의 누적수익률은 -8.95%로 5위권에 머물고 있다.

SK증권(65013 -1.96%)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 팀도 이날 2.74%p로 선방했다. 이날 서초 100만불이 새롭게 매수한 종목은 없었다. 보유하고 있던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유에스티(5,370180 -3.24%)는 3.80% 상승했고, KTB투자증권(3,20540 -1.23%)(2.03%), 에스티팜(19,950200 -0.99%)(1.26%)도 각각 올랐다. 현재 서초100만불의 누적수익률은 -5.54%로 4위다.
반면 유안타증권(3,13550 -1.57%) W Prestige 강남센터 홍광직 과장이 이날 -4.45%p로 가장 부진했다. 홍 과장은 이날 액토즈소프트(9,090180 -1.94%)를 새롭게 매수하고, 장중 매도하는 과정에서 122만원의 손실을 봤다. 현재 홍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3.77%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 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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