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개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한 26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은 앞다퉈 수익을 개선했다. 참가한 10팀 모두가 플러스( )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2포인트(0.84%) 오른 2437.0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2%대 급등해 나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24.01포인트(2.89%) 뛴 853.69로 장을 마감했다.

김현태 대신증권 평촌지점 부장이 이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일 수익률 11.56%포인트를 추가해 누적 손실률을 6.04%로 줄였다. 김 부장의 보유 종목들은 모두 올랐다. 텔콘(7,750290 -3.61%)이 전 거래일보다 29.85% 급등했고, 네이처셀(11,500200 -1.71%)과 바이넥스(9,140170 -1.83%)도 2~4% 상승했다.
SK증권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 팀도 5%포인트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일 수익률 5.06%포인트를 기록, 누적 수익률을 4.30%로 끌어올렸다. 이 팀이 갖고 있던 종목들 대부분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KTB투자증권(3,20540 -1.23%)이 6.31% 뛰었고, 에스티팜(19,950200 -0.99%)도 5.92% 올랐다. 다만 유에스티(5,370180 -3.24%)는 2.10% 내렸다.

누적 수익률 1위(15.02%)인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과장은 일 수익률 0.89%포인트를 추가했다. 홍 과장은 이날 펩트론(22,500350 -1.53%)을 100주 산 후 전량 매도하면서 90만원을 벌었다. 보유 종목 중에서는 골든브릿지증권(2,2800 0.00%), 테스나(17,700700 -3.80%) 등이 상승하며 수익 개선을 도왔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