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23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냈다. 참가자 10팀 중 9팀의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 우려에 242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9.26포인트(3.18%) 내린 2416.7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바이오 상위 종목이 급락하면서 4% 넘게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1.68포인트(4.81%) 내린 829.68로 마감했다.

하락장 속 유일하게 수익을 거둔 참가자는 변동명 KB증권 장안지점 차장이다. 그는 0.04%포인트의 수익률을 냈다. 보유 종목 중 나라엠앤디(7,380120 -1.60%)가 3% 이상 오르면서 소폭 수익을 거뒀다.
변 차장을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 SK증권 서초PIB센터 '서초100만불'팀은 -8.32%포인트로 이날 가장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보유중인 KTB투자증권(3,98045 1.14%)(-7.84%), 에스티팜(33,700600 1.81%)(-4.33%), 유에스티(8,240440 -5.07%)(-16.67%) 등이 모두 부진했다.

이밖에 김현태 대신증권 평촌지점 부장(일별 손실률 -7.68%포인트), 홍광직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과장(-5.25%포인트),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차장(-4.29%포인트) 등도 4~7%대 추가 손실을 입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15일까지, 하반기 대회는 오는 8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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