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닷컴 DB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정현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16강전에서 쿠에바스에 2대 0(6대 1·6대 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쿠에바스는 2016년 세계 19위까지 올라갔던 선수로 이번에 처음 맞대결을 펼쳤다.

정현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쿠에바스를 완파했다.

이로써 정현은 호주오픈 4강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5개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정현이 준준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유력하다. 페더러는 현지시간 기준 이날 저녁 경기에서 제러미 샤르디(100위·프랑스)와 16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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