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가 모바일 버전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포트나이트'는 모바일에서도 PC, Mac, 플레이스테이션4, Xbox One과 똑같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14일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버전 iOS 국내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국어를 지원하는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PC는 물론 콘솔에서도 똑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지도와 콘텐츠, 주간 업데이트 역시 동일하게 진행된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은 일단 iOS 디바이스부터 제공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플레이를 원하는 사용자는 '포트나이트' 공식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초대 이메일을 신청하면 초대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포트나이트'는 모바일 플레이어가 PC 플레이어 등 타 플랫폼 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이뤄 같은 게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에픽게임즈는 "크로스 플레이 시 특정 플랫폼에서 게임플레이가 다소 유리하거나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PC 플레이어가 크로스 플레이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모바일 플레이어는 크로스 플레이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 플레이어는 다른 모바일 플레이어들과 매치 메이킹이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모바일 플레이어가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 친구들의 스쿼드에 참여하면 다른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어들과 매치메이킹이 이루어지게 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그간 PC나 콘솔 게임의 모바일 버전은 같은 세계관의 게임을 재해석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면,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를 통해 플랫폼 간에 차이가 전혀 없는 게임, 그리고 서로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