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환경 때문에 씻고 닦는 모든 것에 소비자들의 잣대는 더욱 엄격해졌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생필품에 대한 걱정도 당연해진 것.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을 포함해 하루 2번 이상 사용하게 되는 치약에도 유해한 성분의 유무를 파악해봐야 한다. 풍부한 거품으로 개운하게 양치질을 한 기분이어도 세정제와 방부제 역할을 하는 화학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혈액을 타고 도는 유해 성분이 몸속으로 침투돼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치약 구매 전 알아둬야 할 체크 리스트를 소개한다.

STEP 1 치약 성분 체크

보통 하루 3번이라고 쳤을 때 평생 9만 번의 양치질을 하게 되는데 결코 치약 성분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각각의 기능별로 치약에 들어가는 성분이 다르지만 보통 연마제, 방부제, 습윤제, 방향제, 불소 성분은 대부분의 치약에 함유돼 있다.

피해야 할 유해 성분으로는 트리클로산, CMIT & MIT, 파라벤, SLS가 있는데 소량의 유해 성분이라도 함유돼 있으면 침이나 음식물에 함께 흡수돼 몸 안에 축적되게 된다. 이는 치아를 상하게 하는 1차원적 문제가 아닌 몸속의 혈액에 악영향을 미처 또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전성분 표기된 치약을 선택해 성분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STEP 2 치아 상태에 맞는 치약 고르기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듯 치약도 자신의 치아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선택해야 된다. 입 냄새로 고민 중이라면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치약으로 3분 이상 꼼꼼히 양치해보자. 특히 7-10번 이상 헹궈야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니 참고할 것.

잇몸이 약해 양치 시에 자주 피가 난다면 항염제류가 함유된 치약이 도움이 된다. 잇몸 질환을 유발하는 균인 진지발리스 균을 제거해주는 징코빌로바 추출물이 함유된 치약도 좋다. 치아가 변색됐을 때는 피로인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자칫하면 이가 시릴 수 있기 때문에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치아 손상을 막는 게 가장 좋다.

[Editor's pick]

01 아이소이 센시티브 브라이트닝 덴탈 케어 구강 안전을 지켜주는 유기농 원료를 베이스로 잇몸에 좋은 천연 유래 성분 복합체가 함유돼 민감한 잇몸을 보호해주고 파라벤은 물론 유해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해 임산부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02 보나비츠 벨벳로즈 애플밤 치아 건강을 위해 엄선된 성분이 텁텁함을 덜어주고 12가지의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장미향과 상큼한 사과향이 기분 좋게 남아 구취 제거에도 탁월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보나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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