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대표 김지인)가 개발한 온라인 FPS 게임 '배틀 카니발(Battle Carnival)'이 스팀(Stearm)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

'배틀 카니발'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스팀 버전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1차 테스트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차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배틀 카니발'은 현재 러시아와 태국에서 서비스 중인 버전에 비해 완전한 캐릭터 중심의 팀플레이 방식으로 개편됐다. 캐릭터별 장착할 수 있는 주무기와 스킬이 각기 다르고 한정적이라, 팀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제페토는 이번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 게임 밸런스 등을 점검한다. 또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전반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러시아, 태국을 제외한 전 국가를 대상으로 4월말 배틀 카니발의 스팀 얼리억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그동안 러시아, 태국을 제외한 유저들이 자국에서의 배틀 카니발 출시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배틀 카니발은 앞으로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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