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세계적인 케이팝(K-POP) 스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유튜브는 오는 28일 밤 12시(한국 시간)부터 방탄소년단의 성장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를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 무대 뒤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히 담았다.

'번 더 스테이지'는 전 세계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월드 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300일 동안 밀착 취재했다.

유튜브는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멤버들의 속마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그들의 돈독한 우정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 및 성장 과정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13년 데뷔 때부터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공식 비디오와 팬 비디오 합산 조회수 100억뷰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선보이는 케이팝 그룹으로 꼽힌다. 2017년과 2018년 현재까지 케이팝 가수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해 유튜브 뮤직 TOP10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전체 유튜브 조회수 중 87%가 미국(4억 4100만뷰), 브라질(3억 1700만뷰), 멕시코(2억 3000만뷰) 등 한국 이외 국가에서 발생하며 진정한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인 네이딘 질스트라(Nadine Zylstra)는 "유튜브 레드를 통해서 전 세계 아미(ARMY)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유튜브가 함께 해 온 만큼, 글로벌 신드롬인 방탄소년단의 성장 스토리 시리즈를 같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오는 3월 28일 밤 12시부터 1, 2화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Bangtan TV 채널에서 매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마지막회인 8화는 5월 9일 밤 12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2화부터는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시청 가능하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beck@gametoc.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