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도교육청으로 확산 추세

서울교육청의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 출처=서울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가 만족을 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은 서울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업무지원, 예방감사 기능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시스템이다.

지난해 11월 일반직공무원, 교사, 교육공무직원 등 모두 4093명이 참여한 시스템 이용 현황 및 효과에 대한 설문 결과 96.2%가 “시스템 사용 후 업무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업무역량(43%) 업무경감(27.7%) 예방감사(26.4%) 차원에서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다른 시·도교육청으로도 확산되는 추세다. 경기도교육청은 서울교육청 자문을 통해 작년 9월부터 행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 들어 부산·경남교육청도 시스템 구축 관련 자문을 받고 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서울교육청은 “교육행정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요청과 방문이 이어져 앞으로 가칭 ‘전국 교육행정지원시스템 협의체’를 꾸려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교지원시스템과 관련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교육 분야를 거쳐 현재는 블록체인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