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엔지(16,500450 -2.65%)가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날대비 550원(3.72%)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양이엔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기초설비인 클린룸 시스템 및 중앙 화학물질 공급장치(CCSS) 전문 업체"라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반도체의 평택 1공장 증설, SK하이닉스 M14 2단계 투자 등의 수혜로 지난 하반기(7~12월)부터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양이엔지가 올해 매출액 8023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2%, 5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 평택 1공장 상부층 공사, 하반기 시작 예정인 중국 시안공장 증설, SK하이닉스 M15 및 우시 공장 수주 확보 등에 대한 수혜로 내년까지 실적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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