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4일 씨젠(24,300150 0.62%)에 대해 본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올해 씨젠은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올플렉스(Allplex) 공급 병원 확대(2015년 20개, 2016년 229개, 2017년 519개)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올해 씨젠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23.5% 증가한 1082억원,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씨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시약 신제품 개발 플랫폼 '원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기존 방식은 제품개발 및 인허가 과정에 약 2년이 소요됐으나, 이 플랫폼으로 1년으로 단축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그는 "올해 약 80여가지 신제품 출시로 프로젝트 100 완성이 관전 포인트"라며 "2019년부터 신제품 기반 실적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나 제조자개발생산(ODM) 가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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