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이 SK텔레콤과 손잡고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를 스마트단지로 조성한다.

엠디엠은 최근 SK텔레콤과 ‘인공지능형 스마트 홈&시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엠디엠이 분양·임대하는 주거상품의 실내뿐만 아니라 단지 전체에 적용 가능한 첨단 기능을 도입하게 된다. 엠디엠은 시행하는 단지에 스마트홈에 기반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구현해 부동산 개발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우선 주거시설에 조명 난방 가스 등과 엘리베이트 호출 등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홈’ 기능을 넣는다.
또 단지 전체에서 주차 가능 위치 확인, 공기질 조회, 공용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리빙’ 기능도 활성화하고 관리비 납부 현황, 출입관리 등 단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매니저’ 기능도 담을 계획이다.

오는 15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에 스마트홈 기술이 처음 적용된다. 이 단지는 대지 4만1000㎡에 지상 49층 4개동 1805실로 이뤄진다.

6000여㎡ 규모의 부대시설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북카페 등이 들어서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조·중·석식(식사)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광교호수공원이 가깝도 단지 앞에 신수원선 원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의1에 마련된다.

오는 19일 아파트투유에서 인터넷 청약을 받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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