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스타트업 육성센터인 드림플러스 강남이 미국 컬럼비아대 MBA(경영학 석사)에서 개방형 혁신 사례로 선정돼 해당 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방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드림플러스는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한화생명이 2016년 10월 설립한 핀테크센터다.

다니엘 금 교수와 MBA 과정 수강생 40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에 있는 드림플러스 핀테크센터를 찾아 드림플러스 사업 추진 전략을 듣고 입주 대표들과 대담을 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특히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실현 가능성에 주목하며 해외시장으로 확장을 고려 중인 대표들에게 진행과정의 어려움과 규제로 인한 부담 등의 질문을 던졌다.
다니엘 금 교수는 “드림플러스의 개방형 혁신 전략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준비된 점이 인상적”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드림플러스를 통해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모델로 앞으로의 성공사례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승준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앞으로도 드림플러스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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