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웹툰 vs 영화.

3월13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의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누적 조회수 11억 뷰 돌파, 회당 평균 1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한 ‘치즈인더트랩’이 웹툰과 영화를 비교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 “설아, 밥 먹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원작 웹툰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장면들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내 화제를 모은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먼저, 유독 ‘홍설’ 에게만 차갑게 굴던 ‘유정’이 180도 변화한 태도를 보여줬던 대사 “설아, 밥 먹자!”가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낸 첫 번째 관람 포인트다.

원작 웹툰에서 수많은 팬들의 연애 세포를 일깨워 본격 ‘유정 앓이’를 시작하게 만들었던 이 대사는 스크린 속에서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의 따뜻한 미소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구현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홍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간 ‘유정’의 모습과 그의 바뀐 태도에 당황한 ‘홍설’의 표정은 원작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웹툰의 향수를 자극한다.

▼#2. “구질구질하지, 니들처럼”

웹툰을 스크린에 옮겨낸 ‘치즈인더트랩’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홍설’이 숨겨진 ‘유정’의 본 모습을 목격한 장면이다. 개강 파티에서 ‘유정’을 처음으로 만난 ‘홍설’은,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뒤에선 다른 얼굴을 지닌 ‘유정’의 본 모습을 목격하고 그에 대한 강한 의심을 품는다.
훈훈한 외모와 한없이 자상한 성격을 지닌 ‘유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며 원작 웹툰 팬들을 혼란 속에 빠뜨렸던 이 장면은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스크린 속에서 완벽하게 구현됐다. 완벽하지만 위험한 ‘유정’과 대한민국의 흔한 대학생 ‘홍설’의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나타내는 이 장면은 ‘홍설’의 시선에서 ‘유정’의 정체를 추리해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3. “너 내 번호 차단했냐?”

‘치즈인더트랩’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이 여자 저 여자에 집착하며 긴장감과 분노를 자아냈던 ‘오영곤’의 등장과 빨간 벽돌 사건이다. 웹툰에서 스릴러적인 긴장감을 모았던 ‘오영곤’(오종혁)은 대학가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든 ‘빨간 벽돌 사건’으로 재탄생했다.

‘오영곤’이 ‘홍설’의 주변을 맴돌며 전개되는 스토리와 인물 간의 관계는 영화 속에서 절정의 긴장감을 조성하며 로맨스릴러 장르의 스릴러적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웹툰 에서 찌질-집착남의 대명사로 등장한 ‘오영곤’이 영화 속에선 한층 더 강한 집착과 ‘분노 유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설’의 뒤를 밟고, ‘유정’과 ‘홍설’의 관계를 방해하는 등 웹툰에서 팬들을 분노케 했던 ‘오영곤’의 모습은 스크린에서 더욱 실감나게 재탄생했고, 이는 “달콤 쌉싸름한 치명적 로맨스릴러물의 탄생”(데일리한국)이라는 평을 받으며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원작 웹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원작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3월14일 화이트 데이에 개봉한다.(사진제공: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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