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 자동변속기 장착
판매 가격 2880만~4110만원

기아자동차가 13일 선보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디자인과 안전 사양을 강화한 ‘더 뉴 카니발’(사진)을 출시했다.

기아차(32,100300 -0.93%)는 13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 공간 비트 360에서 더 뉴 카니발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 차는 4년 만에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거치면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변속 응답성과 연료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공인 복합 연비는 2.2L 디젤 모델이 L당 11.4㎞(9인승·18인치 휠 기준), 3.3L 가솔린 모델은 8.2㎞/L(19인치 휠 기준)다.

더 뉴 카니발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범퍼를 넣었다. 이와 함께 쏘렌토와 같은 형태의 안개등을 장착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운전대) 등에 우드 그레인을 사용했고 계기판 시안성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 키와 후방카메라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옵션(선택 사양)으로 정차 후 재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차로 이탈 경고(LDW),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FCA) 등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세부 모델)별로 2880만~411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지난해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를 달성했다”면서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욱 보강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13일 선보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 사진=박상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선보인 미니밴 더 뉴 카니발 / 사진=박상재 기자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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