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사랑(42)이 민주공화당 전 총재 허경영(68)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9일 최사랑 측 법률대리인은 "허경영과 최사랑은 실제 한집에 살며 진지한 교제를 해오던 사이"라며 "최사랑에 대한 억측과 불명예스러운 루머들에 대해 밝히고 허경영과의 실제 관계에 대한 진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경영 지지자들에게 위협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최사랑은 이날 오후 3시 명동역 르와지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한 매체는 허경영과 최사랑이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허경영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음반을 낼 때 최사랑이 도움을 준 것은 맞지만, 그 외에는 전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허경영은 또 영화 데이트설 등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고 지어낸 소설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한 만큼, 다수 네티즌들은 음반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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