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웅

트로트가수 출신 음반 제작자 신웅이 유명 작사가 성폭행 의혹에 대해 "강간은 인정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9일 신웅은 "10년간 작곡가와 작사가 사이로 지내다 좋은 감정이 더해지면서 불륜으로 지냈다"라고 티브이데일리에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불륜에 대해서는 인정하나 강간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신웅은 "그분이 감정 기복이 심해 수년전부터 거리를 두고 지내다 최근엔 안부를 전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투' 분위기를 이용해 강간 주장을 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하며 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사가 A씨는 2011년 지인에게 작사 부탁을 받아 신웅을 처음 만났고 그의 아들 신유의 노래를 열 다섯 곡 이상 작업했다. 그동안 신웅에게 세 건의 성추행과 한 건의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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