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故 정재성 감독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복수의 매체는 배드민턴협회 등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정재성 감독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정 감독의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故 정재성 감독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용대와 함께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2008년 중국·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故 정재성 감독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막을 내린 후 소속팀 삼성전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지난해 삼성전기 감독에 부임했다. 지난 1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씨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할 방침`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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