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박종희 전 의원이 당에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

남 지사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4년을 넘어서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겠다.

항상 도민 곁에 있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면서 "남경필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는 더 나아지고 경기도민은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다시 4년 뒤 '남경필이 경기도지사 다시 시키길 정말 잘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박종희 전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분이 지난 6일 수원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에 참석해 경기 새천년을 위한 박종희의 도전에 큰 힘과 격려를 주셨고, 그 기운과 힘을 받아 오늘 공천 서류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9일 포천에서 두 번째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금까지 남 지사와 박 전 의원 외에 김용남(48) 전 의원과 이석우(70) 남양주시장 등이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