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및 비핵화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분명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군사 긴장을 완화하는 모든 조치를 환영한다"며 "이 같은 진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게 유엔의 거듭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다음달 말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를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밝히고 남측을 향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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