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IR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 =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7일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에서 코스닥 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성장잠재력 중심의 성장요건 전면 개편 등 이번 코스닥 활성화 대책을 통해 코스닥을 투자매력도가 있는 건전한 기업만 생존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바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주주총회 활성화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화,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등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위와 한국거래소 JP모간증권, 한국IR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11번째로,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퍼런스에선 KRX300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상장기업 15개사와 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간 1대1 미팅도 진행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90,100800 0.90%) 신라젠(61,5004,000 6.96%) 바이로메드(201,4007,700 3.98%) 제넥신(82,7005,200 6.71%) CJ프레시웨이(31,900250 0.79%) 서울반도체(17,0500 0.00%) 등 기업이 참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참석한 글로벌 투자자 수가 전년대비 약 2배로 증가하면서 이번 IR도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안녕하세요. 고은빛 기자입니다. 증권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