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빅뱅

'하룻밤만 재워줘'에 빅뱅이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분은 는 전국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방송보다 0.1%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인 SBS '불타는 청춘' (6.1%, 6.6%) , MBC 'PD수첩'(6.9%)에는 못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르따 가족이 빅뱅을 직접 만나 선물을 받고 콘서트도 관람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고, 행복한 표정으로 한국방문을 마무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YG사옥에서 식사까지 하며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마르따 가족에게 이상민은 빅뱅콘서트 티켓을 깜짝 선물로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마르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에서 빅뱅을 향한 마르따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콘서트장에 도착한 마르따 가족과 이상민이 대기실에 있는 동안 또 하나의 기적이 이뤄졌다. 공연 전 빅뱅이 마르따 가족을 찾아 왔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한 것이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딴 피규어를 선물했고, 거기에 더해 승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이용권을 지드래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프유’의 데모버전 CD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빅뱅이 돌아간 후 마르따는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다시 한 번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마르따 가족의 모습과 세심하게 줄리아를 챙기는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하룻밤이 선사한 놀라운 인연을 이어간 투민(이상민, 김종민)과 마르따 가족의 이야기는 안방극장에도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한편, 방송말미 공개 된 영국과 스페인편 예고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국편에서는 김종민과 이선빈이 옥스포드에서 한국인 학생을 만나 세계적인 명문대인 옥스포드 대학에 들어가 교내를 돌아보고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어 예능 최초로 옥스포드대 기숙사 내부가 공개되는 한편, 옥스포드대 한국인 5남매의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상민과 조재윤은 영국의 다른 곳에서 영국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하지만 하룻밤을 묵는 데는 실패하고 좌절에 빠진 듯 하였으나 이상민이 지난 파일럿 때 이탈리아에서 만난 영국 가족과 연락이 닿아 재회가 이루어져 이들이 가정에서 포근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또한, 현지에서도 통하는 훈훈한 외모의 이태곤과 김종민의 스페인편에서 이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식당에서 스페인의 유명 배우 커플을 만났다. 이들은 스페인판 송송커플인 마르크 클로테트와 나탈리아 산체스로 김종민이 우연히 말을 걸어 알게 되었고, 잠시 자리를 비운 후 돌아 온 이태곤이 배우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이 세계적인 축구구단인 바르셀로나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또한 공개되었다.

옥스포드 한국인 5남매와 이탈리아에서 인연을 맺은 영국인 가족 그리고 스페인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스페인의 유명배우 커플과 김종민, 이선빈, 이상민, 조재윤, 이태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메시를 포함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FC바르셀로나의 축구경기도 화면에 담겨 축구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세계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실생활을 공유하며 기적을 만들어내는 ‘하룻밤만 재워줘’ 3회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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