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안중역(예정)과 안중터미널 인근에 있는 토지가 공급된다. 2020년 주거지로 용도변경될 예정이라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물건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하순 이 토지를 2020년 평택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농지에서 주거지로 용도를 변경하기로 했다. 용도변경이 확정된 만큼 개발계획 취소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있다.

분양 회사에 따르면 인근 주거용 토지는 3.3㎡당 600만~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토지에 주거지역이 형성되면 고덕신도시와 당진항 주변 항만배후단지 인구까지 수용할 수 있다.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안중역을 이용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이면 닿을 전망이다. 평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동평택보다 이제 막 투자 수요가 몰리는 서평택 지역에 투자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24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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