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거주와 장단기 임대업이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다.

이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C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1990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22㎡ 1363실 △31㎡ 505실 △48㎡ 122실로 구성됐다.

지하철역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차로 30분대에 닿는다.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깝다.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인천발(發) KTX도 추진 중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호텔·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이다. 실내에 취사·세탁 공간이 갖춰져 있고 장단기 임대 운영도 가능하다.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가 되는 데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변에는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런트호수 등이 가깝다.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모든 타입을 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 가구에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 등 아파트에서 인기가 높은 생활 밀착형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과 대규모 피트니스센터, 스파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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