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막내 승리가 군인이 된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지난 1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첫 중국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LOVE ONLY)' 시사회 참석 차 홍콩을 방문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입대 전 회식을 했다. 모두 더치페이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제 형들이 군대에 갔는데 곧 돌아올 거지만 벌써 형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빅뱅 멤버 탑은 지난해 2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의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과거 대마초 흡연 사실이 드러나며, 불구속 기소됐고 직위가 해제됐다. 최근 국방부로부터 ‘보충역(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용산 공예관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지난달 27일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입대한 지드래곤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또한 승리는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는 이유에 대해 "한국어로 말하면 팬들이 알아듣지 못해 내 마음을 모를 것"이라고 말해 팬들에 감동을 안겼다.

승리의 첫 중국 주연 영화 '우주유애낭만동유'는 젊은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스다. 승리는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아끼지 않는 유럽에서 자란 아시아계 혼혈인 대기업 마케팅 총괄 역할을 맡았다. 중국 국민여신이라 불리는 궈비팅이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핫스타 바이빙, Zoe, 왕즈쉬앤, 이현재, 장량 등이 참여했다.

3월 2일 중국 대륙은 물론 대만, 베트남 및 싱가포르 등에서 개봉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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