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종료 후가 고비"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1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나온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은 미소 외교를 전개하고 있지만, 최근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아베 총리의 발언이 오는 4월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북한이 반발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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